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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대한민국 - 정말

Aug 22, 2014 9: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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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각 학교 방학이 시작될 즈음 '머니투데이'에 '무식한 대한민국... "진지 빨지 말고 책 치워라" 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대한민국 독서 문제는 꽤 오래전부터 다루워진 문제라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제목때문인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상당히 많은 건이 공유됐습니다.공감가는 기사였지만 한 가지 내용이 좀 걸리더군요.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72316522689257&outlink=1...'중학생을 위한 국어어휘력 만점 공부법'. 지금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읽고 있는 책 가운데 하나이다. YES24 청소년 베스트셀러 1위이다. 중학교 국어교과에 나오는 어휘들을 '믿기지 않겠지만, 저절로'외울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공부고수 3인의 비법을 담았다는 '이것이 진짜 공부다', 인문학 고전을 요약한 '고전은 나의 힘 세트', 디베이트에 사용되는 꼼수를 담았다는 '10대를 위한 유쾌한 토론교과서'도 10위권에 포진해 있다. 한마디로 (translate)

[피플웨어] 불만 많은 사원

Aug 21, 2014 9: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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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웨어 - 톰 디마르코 & 티모시 리스터 지음, 이해영 외 옮김/인사이트요즘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메모(?)를 많이 남긴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읽는 사람마다 경험에 따라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고 하는데... 메모한 글을 다시 정리해보니... 아직 경험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이래저래 불만 많은 사원같은 느낌이네요.2판 번역서가 국내에 소개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고 일부 현실과 동떨어진 설명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주는 교훈은 여전합니다.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은 더 잘 일하지 않는다. 더 빨리 일할 뿐이다.짧은 문장이지만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었다는.사무실이 조금만 평화롭고 조용하면 월급을 더 주지 않아도 사람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두뇌를 더 많이 사용한다.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녁에 남아서 일하는 개발자들 이야기를 (translate)

[기록] 너무 담담해서 개인적인

Aug 13, 2014 9: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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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윤태영 지음, 노무현재단 기획/책담몇몇 매체를 통해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 이상의 감동(?)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연설 관련된 이야기는 '대통령의 글쓰기'를 먼저 읽어서 그런지 중복된 느낌이 많았고 노대통령 개인적인 모습은 저자의 개인적인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그럼에도 공식적인 자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통령의 모습을 읽을 수 있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아야 했던 저자의 안타까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신영복 교수님의 추천글이 이 책에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추천글 자체로는 맘에 들어 같이 남겨봅니다.담담한 시각이 너무 견고해서 개인적인 감정으로 느껴졌나 봅니다.≪기록≫은 놀랍다. 사실(事實)이라는 작은 조각 그림이 어떻게 진실(眞實)이라는 큰 그림을 만들어 내는지 그 비약이 놀랍다. 대상과의 지근거리에서 어떻게 그처럼 담담한 시각을 견지할 수 있는지 그 절제가 놀랍다. ≪기록≫을 통하여 우리는 한 인간의 고뇌와 애정의 (translate)

[국가란 무엇인가] 나쁜 짓을 많이 저지르지 못하도록 하는 것

Jul 30, 2014 1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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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지음/돌베개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용산참사라고 합니다. 왜 국가가 저렇게 국민에게 폭력을 동원했을까? 같은 폭력에 대해 사람들마다 보는 시각이 왜 다를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상당히 다양한 철학자와 정치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국가란 무엇인가를 탐구합니다.중간중간 다른 책을 같이 읽기는 했지만 거의 한달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맘만 먹으면 하루에 다 읽을만큼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고 다른 책들도 같이 찾아본다면 오래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나는 "사람들 사이에 정의를 세우고 모든 종류의 위험에서 시민을 보호하며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게 행동하는 국가"가 훌륭한 국가라고 생각한다. 국가는 수천 년 전에 생겨났으며 오로지 악만 행하지도 오직 선만 행하지도 (translate)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기록정신의 전통

Jul 24, 2014 7: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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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 김문식.신병주 지음/돌베개의궤라는 것은 일종의 보고서이기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문서입니다. 왜 이런 책이 만들어졌고 주변적인 상황이 어느 정도 설명이 되어야 아~ 왜 이런 책이 이렇게 만들어졌구나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이 책은 그런 점에서 천연색 도판과 함께 의궤의 다양한 면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장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구입하지 못하고 빌려서 본 것이 아쉽긴 하지만 기회가 되면 관련 시리즈를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조선시대의 의궤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가르침은 철저한 기록정신이다. 조선시대의 국왕들은 자신의 통치 행위에 대한 국정보고서인 의궤를 통해 사용한 못 하나, 동전 한 닢까지 일일이 기록하여 만천하에 공개함으로써 거리낄 것 없는 자신감을 보여 준다. (translate)

TCP/IP Illustrated Vol 1, TCP/IP Guide

Jul 20, 2014 5: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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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한 책 TCP/IP 일러스트레이티드와 TCP/IP완벽가이드를 오늘 잠깐 보았는데.. 그 첫 느낌을 몇자 적어본다. 우선 TCP/IP 일러스트레이티드(좌측)는 문장이 좀 어렵다. 번역이 매끄럽지 않는 건 아닌데.. 뭐랄까? 좀 네트워크를 아는 사람에게 "전문가다운 말투로 전문가다운 깊은 설명을 해줄테니 잘 들어봐~" 하는 느낌.. 반면 TCP/IP완벽가이드(우측)는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거나 어렴풋이 아는 수준의 대부분의 사람에게 네트워크란 이런거야 하는 친절한 설명느낌.. 그러나.. 경박하지 않고 신뢰감 있는 문장으로 "만약 당신이 이책을 다 본 후라면 당신은 TCP/IP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 내가 거의 모든 TCP/IP의 기술을 이 책 한권에 집대성 했거든.."하는 느낌.. TCP/IP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초장부터.. 말이 어렵다. 개요라고는 하지만 1장에서는 앞으로 이 책에서 다룰 내용에 대한 (translate)

2014년 상반기 막걸리 정산

Jul 17, 2014 5: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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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막걸리 정산 (17종) 1. 3월 22일 / 생막걸리 / 배혜정 도가 / 생막걸리라는 이름을 강조했지만 딱히 배혜정 도가의 이름값을 하는 막걸리는 아니라는.. 시중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음2. 3월 19일 / 장수막걸리 / 서울 장수 / 장수 막걸리라고 해도 진천에서 생산하는 것과 서울 각 지역 양조장에서 만드는 것이 있다는 사실과 백미로 만드는 것과 수입쌀로 만드는 것이 있다는 차이를 처음 알았다는..3. 3월 15일 / 포천 내촌 쌀 생막걸리 / 내촌 양조 / 150미터 지하 암반수 강조, 맛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물맛이 정말 좋다는 느낌은 없었음4. 4월 6일 / 느린마을 생막걸리 / 배상면주가 / 패키지가 바뀌어서 새로 나온 제품인줄 알고 구매. 이전 패키지가 더 (translate)

KBS 한국어 능력시험 무료 온라인 과정

Jul 11, 2014 8: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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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대부분 정규교육과정을 마치고 나도 영어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하면서 학원에 다니거나 따로 공부하지만 국어를 공부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진 프로그램이 '한국어능력시험'입니다. 시험 자체가 중요한 것보다는 시험공부를 하면서 국어 공부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도전해볼 만한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문제는 혼자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교재는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것이 많지만,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별도 학원에 등록하거나 유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과정을 구매해야 합니다.그러던 중 우연히 홈런(경기도 공공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올린 글에 ToKL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http://blog.naver.com/homelearn1/220052877031내용을 보니 ToKL 뿐 아니라 KBS 한국어 능력 시험도 온라인 과정이 있다는 것을 (translate)

[게임 회사 정복기] 개발자가 사이보그

Jul 10, 2014 9: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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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 회사 정복기 - 이송현 글, 조경규 그림, 넥슨코리아 감수/비룡소어느날 아이가 게임개발자가 되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ㅠㅠ음. 그럼 게임개발자가 되려면 뭐가 필요할까 생각해보다가 몇몇 지인분들에게 문의를 한 결과 추천 받은 책 중에 하나입니다.넥슨과 비룡소가 함께 기획해서 만든 책이라 나름 기대를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좋은 게임 만들기'라는 접근은 좋았지만 그 과정에 참여한 등장인물들이 모두들 천재로만 그려져서 마치 게임이라는 것은 대단한 천재들만 만들 수 있는거야~ 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요.물론 모든 창의적인 작품이 그렇지만 팀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은 천재적인 성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게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그들과 함께 하는 다른 멤버들도 필요한데 그런 것들은 다 무시되고 그려진 것이 아쉽습니다.일반 서적이라면 (translate)

[시작하는 습관] 시작하지 않는 것

Jul 10, 2014 9: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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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의 시작하는 습관 - 세스 고딘 지음, 유영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이전에 읽었던 책은 주로 마케팅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이 책은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 같지만 사실 세스 고딘이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 것은 바로 무언가 실행하라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보랏빛 소' 이야기를 할 때도 중요한 것은 실행을 하느냐 그렇지 않았느냐라는 것이었으니깐요....모든 훌륭한 프로그래머들은 같은 방식으로 일을 배운다. 그들은 상자를 쿡쿡 눌러본다. 코드를 만들어 컴퓨터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고, 코드를 바꾼 다음 다시 지켜본다. 상자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낼 때까지 그 과정을 몇 번이고 되풀이한다.상자는 컴퓨터일 수도 있고, 시장이나 고객, 상사가 될 수도 있다. 그것들은 오직 한 가지 방식으로만 풀 수 있는 퍼즐 같은 것이다. (tr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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